'미국 비자 신청'시 합격 꿀팁 같은거 있나요?
미대사관의 영사들은 상당히 예리하고 스마트해서 앵무새처럼 동일한 질문을 반복하는 일은 없습니다. 어떤 비자를 신청하는지와 신청인의 조건에 따라서 준비해야 할 서류도 다르고질문도 모두 다릅니다. 요즘 사상유례없이 비자 거절률이 높기 때문에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한 후문제가 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유학비자인지 아니면 관광비자인지에 따라 또 학생인지 직장인인지입학한 학교와 다니는 직장 및 전공과 연봉, 공백기간 여부와 재정상태까지수많은 요소들이 비자심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즉, 한마디로 정리된 '미국비자를 잘 받기 위한 꿀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F-1 비자의 경우학교에 재학 중이어야하고학교 성적이 좋아야하며영어를 잘해야하고 입학한 학교가 인지도가 높아야하며전공이 동일하고부모의 소득이 높으면 비자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비자의 경우ESTA가 아닌 B 비자를 신청하는 이유가합리적이어야 하고 직업과 경력, 연봉, 미국에 가려는 목적 등이분명해야 합니다. 요즘 ESTA 거절률이 높은데다승인된 ESTA마져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충 인터넷을 참고하여비자를 준비하는건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본인의 조건에서 영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명확하고 합리적인 사유와 조건을 보여줘야 합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