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질문
바람이 불면 // 단풍잎이 흔들린다.원래는 이렇게 종속적으로 연결된 이어진문장이었는데,단풍잎이 [바람이 불면] 흔들린다.이렇게 뒤 절의 주어가 맨 앞으로 이동하면서, [바람이 불면]이 부사절처럼 쓰이게 되었습니다.평가원은 부사절과 종속절을 엄격하게 구분하는데요.국어 교수들은 관점에 따라서 부사절과 종속절을 구분하지 않기도 합니다.그래서 내신 시험이라면 학교 선생님이 가르친 대로 판단하고, 수능/모의고사라면 부사절과 종속절을 엄격히 구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