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vs 특성화고 현재 중3입니다. 수학과 과학에 매우 약한 편이고 영어, 국어가 기본적으로
현재 중3입니다. 수학과 과학에 매우 약한 편이고 영어, 국어가 기본적으로 85점 이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중상위 권에 속해 있긴 하지만, 체고랑 예고 노리는 애들이랑 공부에 손 놓은 애들 덕에···인문계를 망설이는 이유는 현재 제 실력으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인 서울은 힘들 것 같고, 특성화고를 망설여하는 이유는 부모님의 거센 반대(ex. 친척 누구는 의대를 갔다, 친척 누구는 여기 나와서 못 산다, 통학 거리 너무 멀다, 대학교 못 가는 곳 아니냐···) 등등···인문계로 가면 인생이 그렇게 썩··· 행복하진 못할 것 같은 직감이 있고, 특성화고로 간다고해도 가족들이 전부 저를 미워하고 실망할까 걱정되고 찾아보면 특성화고 절대 가지 말라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너무 고민됩니다.인문계 vs 특성화고: 현실적 비교